작성일 : 99-10-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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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없이 계속 몸이 아프고 가끔 영적 체험을 하는데 치료를 받아야 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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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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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이 갑자기 미워지고 보기 싫어질 때면 뜻밖의 불행한 사건이 동생에게
생기고 그 후에는 동생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다시 사랑하고 애닯은 마음이 생깁니
다. 평상시와는 행동, 성격이 돌변하는데 이런 일이 상황은 달라도 비슷하게 반
복이 됩니다.
2. 10여 년이 넘게 몸이 아파 직장 생활은 고사하고 집에서 생활하기조차 힘이
듭니다. 병원을 전전해도 뚜렷한 병명이 없고 치료의 효과를 별로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한의원에서 TMJ와 추나 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3. 한의사의 권유로 단학선원에서 2년 정도 수련을 하고 있는데 조심스러운 체
험을 했습니다.( ex. ①돌아가신 어머니와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의 음성과 인도를
받고 행동할 ,때가 있음. ②밤에 자다가 하늘에서 알 수 없는 에너지가 몸에 들
어와 내 몸을 마음대로 움직임. 마치 고운 이슬비가 온 몸에 적셔지는 듯한 에너
지가 느껴짐)
4. 단학선원의 지도자들이 제 병이 영적인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여러 번 말
을 합니다. 그들 방식대로의 대안을 제시했으나( ex. 단학 쪽의 영적 전문가를
만나기를 권유) 마음이 내키지 않아 거절을 했습니다.
**선생님의 전문가적 조언을 듣고 싶고 정신과적 치료를 받아야 좋을지 궁금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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