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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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6시간속에 악몽 60일분이 날 삼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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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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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10년 전부터 악몽으로 점점 여위가는 주부입니다 .주 내용은
1: 돌아가신분들과 나란히 누워 있다
2: 소, 개의 도살장면에 치를 떤다
3: 화장실이 급한데 가는 곳마다 넘친다든지,너무나 더럽다
4: 나만 결석해서 모르는 내용을 시험 치느라 안절부절
5: 실제론 잘 안먹는 흰 떡을 늘 탐을 낸다
6: 할아버지(할머니)의 임종 순간의 숨막히는 공포장면의 되풀이
저에게 수면은 꿈과의 전쟁이라 늘 잠이 모자라고 피곤.머리속도 불투명한 느낌입니다.아마 대학때부터 생긴 병.그때 몇년간 애증으로 시달린적이 있는것 외에는...성격은 내성적이지만 자기주장은 하는 편.참고 넘긴 현실이 꿈으로 날카롭게 재현되어
아침이면 몸서리치고 자신이 미워서 죽고 싶을 때도 있슴(특히 징그러운 꿈)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 머리속은 소설같이 복잡고.꿈으로부터 해방 되고 싶습니다.남들처럼 수면이 휴식이 될 방법이 있을까요? 옛날에 이 증상으로 정신과 약 먹었는데 약에 취해 종일 몽롱한게 싫어서 약외의 방법이? 선생님의 조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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