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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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동이 나쁜건지 ..판단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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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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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남편 일관계로 온지1
년된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시누이집과 코 앞에 붙어살면서 1년동안 잘지내
오다가 안좋은 일이 생기면서 안보고 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래도 가족
이기에 예전처럼 저혼자 할 말도 못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지내기가 싫은데 시
누는 저랑 예전처럼 보낼려고 하는지 제 가 요즘 잘 안가고 하니깐 남편한테 계
속 제 흉을 보고 하나봅니다. 저 정말 사람 미워하면서 살고 싶지않은데..
보기 싫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저는 기본적으로 갈 일 있으면 아무렇지 않
게 볼수있고 행동 할수있고 도리에 맞게 행동 할 생각이지만 지나치게 예전처럼
지낼수 없을것 같은데 ..남편은 저에게 누나 비위를 맞추고 살라고 합니다.
남편도 인정하는 그런 단순한 사람입니다. 단순한 사람이니깐 제가 이해하고 살라
고 하니 미칠것 같고 짜증이 늘고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혼자 의식안
하고 지내는것이 좋은데 제 행동이 옳지 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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