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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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꾸 저를 따라다니는 것 같아요. 병원에 가 봐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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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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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용기를 내어 적습니다. 약 2년 전부터 누가 자꾸 저를 따라
다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 뒤에 누가 서서 내가 무슨 일을 하는 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고요. 한 6년 전부터 하는 일 마다 실패를 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은 사람들 만나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번식 화가 나면 스스로 통제가 안됩니다. 그래서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인데 계속 일이 실패하기 때문에 2년전부터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지만 그런데로 일이 조금씩 풀려나갑니다만 아직도 자신감이 없고 특히 누군가 항상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 힘듭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몇년전에 귀신 비슷한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착가이었는지 모르지만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제발아래 쪽에서서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제 배위에 올라타서 저를 쳐다보면서 제 가슴을 마구 할퀴려고 했습니다. 그때 주기도문을 계속 외우니까 해채재는 못하고 다시 발아래쪽에 서서 무어라고 마구 말을 하던데 알아 들을수 없는 말이였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욕을 하는것 같았습니다.그러더니 사라 졌습니다.
너무 주절댄것 같군요. 선생님의 "우리는 영원히 혜어지지 않는다"를 읽고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선생님의 답변 가다리면서 아만 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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