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상담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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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0-09-25 10:39

제 자신이 싫어져요.

글들을 읽어보았는데요...
어린아이가 자위행위를 하는거요...
2살때부터..엎드러힘주기?를 했다는데...그런게 가능한건가요?
저도 어렸을때부터 이상한 버릇이 있었는데...다리에 힘주기?
에요...그러다가 커서..이제..대학생이 되었어요.
성욕이 생기면...힘들고요...전 결혼 전에는 경험하고 싶지 않는데...자위는 넘 싫어요..어렸을때부터의 그게..자위인지..

제 자신이 싫어져요...종아리는 완전 운동선수처럼 근육질이 되어버렸어요...ㅠ.ㅠ 치마도 못입고...정말 싫군요...

자신을 학대하는 것도 안좋은줄 알지만...넘 슬프고..제 자신이 짠해보여요...슬픕니다.



김영우 정신건강… 16-07-01 20:41 자위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한 남녀는 성 충동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합니다.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적극적 자 위행위로 보기 어렵지만 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여성의 60%정도가 자 위행위를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듯이 자신이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나친 편견이나 통 제를 조금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자위행위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지나치면 문제가 되지만 신체적으로 건강한 남녀는 성 충동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합니다.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적극적 자 위행위로 보기 어렵지만 성적인 쾌감을 얻을 수 있는 행동입니다. 여성의 60%정도가 자 위행위를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듯이 자신이 성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나친 편견이나 통 제를 조금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U.S ♥ 당신의 치유의 과정에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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