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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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엔 어떻게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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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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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인 제 여동생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전 TV에서나 지면에서 사람이 귀신에 씌인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동생의 행동이 이상해지기 시작했읍니다.
난폭하고 도저히 정상인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의 행동을 시작했읍니다.
집을 나가 한달 가까이 지난뒤 청량리정신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데리러 갔더니
파출소도 다 때려 부수고 식구도 마구 때리고..
남에겐 극히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식구들이 보기엔 다른 사람 같습니다.
밤이 되면 발작이 심해서 왠만한 장정이 달려 들어도 말리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국 불교계통에 요양원에 데려갔는데 그곳 스님이 동생에게 귀신이 들었다고 하
십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밤에 귀신이 활동을해 밤에 발작을 한다는데 동생이 그 경우인
것 같습니다. 스님에게도 "이 늙은 중놈아 내가 너때문에 못살겠다"라는 말을 했
답니다.
결국 5일전에 그곳에서도 나가버렸읍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일단 찾아야 하지만 찾은 후에 어떻게 해야 하
는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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