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0-27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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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형때문에여 큰아버지댁은 별루 신경을쓰지안은거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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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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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뭐부터 말씀을 드릴지 음 저의형은여 중학교때까지는 저희와 잘지냈어여 성격도 활발하고 친구들도 많은거같았어여.공부는 하위권이었지만여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잦은가출은했었지만 어찌어찌 고등학교를 맞쳤구요 그때까지만도 저는 이상한걸 느끼지 못했음니다 어떻해 대학을들어가게 돼었어여 저도 기뻤구요 왜냐면 저의 할아버지는 저와 형을 비교를 많이하세여 저는 현제 외대를다니구여 할아버지는 어릴때부터 저의형을 서울대가야지..너는서울대가야지,장남이니까 는 이런말씀을 하셨어여그런데 저의형이 공부를안하자 명절때마다 저와비교를 하셨어여 저의할아버지는 약간의 알콜중독이있으셨구요..저의형은 할아버지댁에서도 있구해여 암튼 제형ㅣ 이상하게 느껴진것은여 대학을좀 다니다가 그만두었어여 그때부터 형은 집에만 있기시작했어여약 5년정도 그리구 명절때마다 만나면 형의 성격이 조금씩 변하구 있다는걸 느꼈어여 형은 웃는걸 보질 못했어여 최근에 그리구제가보는앞에서 큰엄마를..차안에서 막때리는거에여 전 정말놀랬구여 누나한테 들으니까 큰아빠,누나 ,그외 형쪽의 가족들 외삼촌 외숙모 애들 까지도여 또 할머니한테 들은건데여 할아버지까지 .....도데체 그명랑하고 착한형이 지금형은 할머니와 저 밖에랑 말을안해여 그런일이있은지가 약2년정도 됀거같애여 지금 모든 가족들은 포기한 상태갔구여 형한테 말을걸면 다실테여 날 이렇게 만든건 이세상때문이래여 그리구 말투는 세상을 다산사람같구요 현제 친구도 업는거 같구요 친구들한테 배신을 당했데여 그래서 나쁜놈들 복수할꺼야 그런말을자주해여 요즘은 제가 자주형집에와여 큰엄마,아빠,누나,는다바뻐서 밤늦게나 들어오구요 그냥 하루종일 혼자 집에만있어여 저한테그래여 나도 내가 왜그런지 모르겠다고.그냥 사람들이싫데여,밖에나가면 다날처다보고 비웃는것같데여,그래서 제가 형 가족들한테 미안하지안어?물어보면여 그럼 미안하지 내가 왜그런지 모르겠다.나도내가싫은데 어떻하냐 저의형은 24이구요 군대도 안갔어여 장때문에 계속 3년째병원만다니구있어여 그것도 할머니가 가자구해서 장에이상이 있는걸 알았어여 계속설사하고 혈변하구 그렇게 살았나봐여 군데 제검을하러 저랑같이 갔는데여 군의관이 진단서 보더니 무슨약을 먹냐구 물어보더라구요 그리구 약은 계속 먹었냐구 물어보더라구요 형은 그때 왜 말하면 나 설사안하게 해줄래? 약 안먹었어 이러더라구요 저는 너무 놀래서 한마디도못했어여 군의관도 황당했던지 그래 그럼군대가야지 이말끝나자마자 욕을하고 그냥가는거에여 나중에결과보니까 1급인거에여 제가알기론 궤양성대장염은 면제로 알고있거든여 형은 예전엔 건강했었는데 지금은 음.....흉할정도로 말랐어여 형은 말하는거는 정상이에여 그냥 약간 힘이업는듯 어쩔땐 살기를 느낄때가 있어여 제가 물어보면 형 군대어떻해?원래 형 말만 잘했어도 면제인데 왜그랬어?물어보면여 모른다고만해여 내가왜그런지 그냥 내가 좀 다혈질이잔아 할아버지닮아서 형 그럼 군대는어떻할꺼야 갈꺼야?물어보면 몰라 만해여 갈생각도 안하고있나봐여 지금영장까지 나온거같은데여 할머니와 저는 지금 형때문에 너무걱정입니다 원래 그랬던 사람이라면 상관업는데 왜그렇게...형이 그래여 이젠 나도 지쳤어 날이겨볼려고 했는데 내가 진거야 그리구 얼마전에안건데 형이 그동안 수면제와 두통약을 계속 먹고있었던거같에여 또그래여 옛날 내친구들이 형을 비웃고 형에대해서 나쁜 예기를 한다고 해여 그냥 그런느낌이든데여 그럴때면 미치겠데여 만약에 너같으면 당연히 화가나잔아 안그래?오히려 저한데 물어여 형때문에 인터네으로 정신과에서 정신질환관련글들을보고 그래여 그런데 거의 대부분이 형하고 비슷한것들이 만네여 여기있는 상담내용도 다보고 군대에대한상담도 보고 했는데 솔직히 슬프네여 할머니도 더이상은 안돼겠는지 송수식 박사님한테데려갔데여 그런데 한마디도 안하더래여 형이 그래서 할머니한테 큰병원으로 가라고하더래여 오늘은형집에왔어여 지금형은 권투를봐여 녹화를한거 그거만보는거같에여 저두 학교 생활때문에 바빠서어찌할찌모르겠네여 저나름대로는 형한테 한다고 하는데 내일이면 형이 할머니네집에 간데여 그보다 더큰문제는 큰아빠,엄마가 형을 포기했다는거에여 진짜형한테는 저와 할머니밖엔업어여 저는 저의 집에서 살지만 형은 할머니댁에 있을텐데여 내일이면 감당하기가 너무힘드네여 이대로 두고볼수가업어여 할머니도 만이 우세요 제가 갈때마다 그러면 형이 그래여 괜찬다고만해여 형은 저와 할머니한테는 괜찬게 보일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여 형이너무불쌍하네여 할머니는그래여 군대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예가 어떻게 살아갈지 그게걱정이시데여 선생님 선생님이 보시기에 형이 군에가게하는게 좋을지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의 형이라면 어짜피가도 적응을 못할꺼같애여 제가 알고싶은것은 형이 정신병인지 신경성인지,성격문제인지그리고 할머니와 제가 할수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여 다시 예전같은 모습으로 돌아올수는 업는건지요 제가 그동안 인터넷으로 정신질환공부를하면서 느낀건데여 형문제는 일단 성격이 문제가 아닐까 생각중이에여 성격이변했으니까여 아무튼 제가아는형에대해서는 여기까지임니다 앞으로 할머니하구 큰엄마,아빠한테 도 그동안형의 있었던일들을 말할께여 아 그리구 정신병자들은 자기가 한걸 모르거나 동문서답하구 그러잔아여 그런데 형은 자기에 대해서 다아는거 같애여 후회도하고 그래여 한번은 나도 힘들어 나라고 왜 밖에 나가고십지안겠니 그런데 이제는 아무생각업이 편하게 사람들을 똑바로 보고십어 그런말도해여 어떤지는 선생님께서 진단해주세여 죄송합니다 너무 길게 예기한거같네여 그럼 이만 줄이겠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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