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1-12 21:35
|
선생님 , 오늘 찾아 뵈었던 영철 이예요
|
 |
 조회 : 1,944
|
선생님 오늘 찾아 뵈었던 이영철 입니다. 오늘 진찰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이제 곧 최면치료를 해 주실 수 있다고 하시는 말씀을 하시는 순간
전 어떠한 전율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도 이젠 살 수 있겠구나" 하고
말입니다. 사실 그동안의 저의 삶은 죽어있는 상태랑 다름이 없었습니다. 선생님
께서 인터넷에 글을 자주 올려도 괜찮다고 하셔서 오늘 이렇게 또 몇자 적어 보냅
니다. 아까 병원에서 시간이 촉박하여 드리지 못한 몇가지 질문도 있고.
선생님! 죄송스럽고 또 감사드리며 다음의 질의중 대답하실 수 있는 것들만 상담
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건 그냥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1.몇년안에 해외나 지방에 갈 의향이 있으신지요? 2.선생님께서 여태
까지 치료하신 빙의에 걸린 환자들의 평균 최면치료 횟수를 조금 알면 않될까
요?.3.빙의 현상을 가진 환자들이 가진 공통점 같은 것들이 있는지요?4.제가 병
에 걸린 후로 몸무게가 약 15킬로그램이 늘었는데 이것이 제 병이랑 관련이 있는
지요?선생님 위의 질의중 대답하시기 조금 곤란하신게 있거나 위의 질의들이 선생
님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좋지 않게 해드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도 바쁘신
와중에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언제나 선생님을 만나걸 정말 감사
드리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리
며 선생님의 환자 이영철 올
림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