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0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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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이 우울증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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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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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의 형수님이 우울증인것 같아서 상담을 하려합니다.
형수님 나이는 32세이고 전업주부에요.
슬하에 7세남아가 있고요 10개월짜리 여아가 있어요.
둘째아이 임신8개월째때 이사를 했는데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주변
에 상가등이 있는곳도 아닌 신개발지구로 이사를 했어요. 그리고 형님은 차남이고
요 엘리트로서 자상한면이 있지만 형수님한태는 가부장적이죠 그리고 업무상 인
지 개인적인지는 모르지만 늘 밤늦은시간 내지 새벽에 들어오곤 했어요.
그렇다고 부적절한 행위를 한것은 아니에요. 그러다보니 아이를 혼자 키워되는
형수님의 의견을 들어보면 형님은 늦은귀가와 주변여건상 1년여 시간을 늘집에만
있다보니 미치겠고 형님이 어떠한 결정을 하려할때 일을 벌려놓고 결정할때는 발
뺌을 하는게 짜증난다 하시고요 참 큰형수님이 작은형수님보다 결혼을 5년 늦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큰형수님이 전화상으로 작은형수님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었
으며 부모님의 큰아들,큰며느리를 편해하시는게 싫다고 하시더라고요.
현재의 상태는 자살을 해보려고 마음도 먹어보고 의욕이 없고 애들도 귀찮고 모든
게 싫태요. 현재는 형님에게 이혼을 재시한 상태입니다.
형님은 형수님이 원한되로 해주겠다 하거든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밤마다 형수님
이 형님을 잠못이루게 한다고 하더군요(性的인 행동은 아님니다.)
선생님 제가 알고있기로는 전문의 치료는 하지않고있는 상태고요, 주변의 저희로
서는 어떻게 해야하며 저희 형님은 또 어떻게 형수님을 대하여야 할지 궁금합니
다. 수고스럽더라도 방법론을 제시하여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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