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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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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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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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순수하고 절대적일꺼예요.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어요.
저는 제 꼴이 말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사랑하는 여자를
놓아줘야 할꺼 같아요. 그래서 더 좋은 남자 만나도록..
그 여잘 위해서 행복을 빌어줘야 할꺼예요.
언젠가.. 그 언젠가 그 사람이 결혼해 행복해 하는 모습
한번 보고 싶어요. 지금 내가 그녀에게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한다는 것에
가슴이 아파 죽겠습니다. 나랑 있으면 불행할테니까...
난 재력도 없고. 희망도 없고. 가진거라곤 몸뚱이 하난데.
그러고 보면. 진정한 사랑은 상상속에서만 가능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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