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3-05 18:02
|
전생여행에 관해서......
|
 |
 조회 : 1,894
|
3월4일토요일밤에 선생님께서 쓰신 전생여행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저는 책
을 읽자마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평상시 저 스스로 자문해오던 질문들
을 선생님께서는 원종진이라는 청년에게 물으셨습니다. 크리스챤인 저는 현재의
실증적인 과학의 범위내에서 찾을 수 없는 그러한 해답을 종교적 차원에서 찾으
려 하였으나 이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해답은 책속에 목소리를 통해 찾
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것이 진리인가? 라는 물음에 저는 확신을 갖을 순 없지만
직관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사실은 제가 아는 한 기독교인이
얼마전 저에게 해준 얘기들이 목소리를 통해 나오는 이야기들과 너무나도 일치한
다는 겁니다. 그는 참된 진리에 대해서 이야기했고, 지금의 너무나 잘못되어진 한
국교회의 문제,영원의 구원,우주내 다른 생명체의 존재,UFO에대한 확신,앞으로의
이루어질 사회등 그가 제게 한 모든 말이 목소리의 답과 일치했습니다.그는 현재
의 제도권적 교회시각으로 보면 잘못된 길을 걷고 있다고 여겨질 것입니다.기독교
인인 저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은 있었습니다.하지만 저
는 지금 그가 옳다라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그의 언행이 지금의 제도로는 익숙
치 않지만 책속의 목소리는 익숙치 않지만 선한편을 택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저
는 그가 속한 소수의 기독교인의 조직을(아직은 비조직화임)두고 하는 말 같습니
다. 저는 사실 지금 두렵기도 합니다. 아직은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직감이 옵니다.저스스로 자문하고 답을 구해온 문제의 답들을 어제 책
을 읽어서야 발견했습니다. 책속의 내용대로 한다면 저의 이 생애의 의미는 진리
의 깨달음인것 같습니다.저는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그리고 이제는 깨달은 진리
를 확신하는 일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만, 이책은1992년
에 발간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당시엔 선생님 역시 완전한 확신은 못하셨으리
라 여겨집니다.8년이 지난 지금의 선생님의 그 진리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
다.또 그간에 이와 관련한 선생님의 저서가 있으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저는
약간의 불안감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담당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
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 대한 한가지의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이에 대한
선생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저는 1974.8.15일 밤 9시에 태어났습니다.이날
은 육영수 여사가 오전 광복절 기념행사장에서 총에 맞아 서거하신 날입니다.육여
사는 총에 맞으시고 곧 병원으로 실려가셔서 수술(치료)을 받으셨으나 숨을 거두
셨습니다.이때 육여사를 치료하신 의사분이 계십니다.저는 초등학교시절 종양으
로 서울대병원 신경외과에서 9시간이 넘는 대수술을 받은적이 있습니다.근데 저
를 수술하신 의사분이 바로 육여사를 수술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몇년전 어느 잡지
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의사분은 지금은 제가 사는 동네에 국립대의대병원
에 원장님으로 작년에 오셨습니다.제가 사는 곳은 서울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순
한 우연일까요?아님 어떤 연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일까요? 선생님의 견해를 듣
고 싶습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