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5-2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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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다는 음식이나 물건에 현혹이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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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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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 싫다등에 과민하여 예전에 잘 먹던 것도 먹기 싫어지고 안 먹던 것도
맛있고 그것에만 신경이있고 귀가 얇아 메뉴도 다양하게 변덕도 잘 부림.
다른 사람의 말도 잘들어 한가지 정신이 팔리면 그것을 꼭하려함.예를 들면
내 체질엔 배추가 좋지않고 무가 좋다하면 그 즉시 잘 먹던 배추 김치를 먹지 않
고 무김치를 먹어야 하며 배추 김치를 주면 왜 내가 좋아하는 무김치를 안주냐고
화를 냄. 또 건강 치료기 대리점을 하면 돈을 잘 번다하면 그 대리점을 하기위해
전국을 돌아 다니며 알아보나 정말 앞뒤가 맞는 말인지 분간을 못하고 내 경제적
인 면을 고려치 못하며 모든 주변 사람이 다 잘될 것 같으니 한 번 해봐 소리가
나올때 까지 그 일에 집착함. 또 꼭 한번 사업을 하여 자기의 위신을 세워 보겠다
는 생각이 아주 강하여 직장은 나를 구속시키고 보람도 없으며 돈벌이론 부적합하
니 더 나이 먹기전에 사업을 해 봐야지 라고 생각함. 부인의 비협조적임에 분노
가 심하고 부인이 날 너무 믿어주지 않는다는 절망감에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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