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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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때문에 제가 이상해 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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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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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전 오래 전 부터 내 이성보다 감정이 앞섰어요
맘이 약해서 탈이죠...
남편이 군인인데,회식이 잦아요
헌데,이유가 어울리고 싶어서 래요
거기까진 좋아요 왜!나가면 짐에 안 와요
총각이 주위에 많아서인지 몰라도 전 싫어요
결혼 생활한지 5년째 이지만,아이가 일찍 있어서 신혼이 없었어요 전 애인 처럼 살고 싶어서 애써요~
하지만, 남편이 제 맘 몰라줘요.
어린 총각이랑 어울리면 당연히 집이 생각 안 나겟죠??
전 이런게 싫어요
미치겠어요 어제도 회식이 있다고 집에 안오구 바로 나가선
아침에 오지도 않고 바로 부대로 갔어요
제가 어쨌겠어요
전 요새 살고 싶지 않아요
요새 몸이 이상해요 남편이 미워요
남편이 귀가시간이 연장 되면,원래 집에 전화도 안해요
심장이 뛰고,잠도 안오구 신경과민이죠???
손도 떨려요 제 맘 어떻게 달래기가 어려워져요
남편이 계석 제 속 썪일 거래요
저보구 신경과민이 되던,속상해 울던 계속 속 썩일거래요
전 어쩌죠?? 참기 어려워요 죽고 싶어요 괴로워요
이런 결혼 생활이 필요 할까요?? 제가 손도 떨리고,남편이 속 썩여도 참아야 한다는 것이 제일 힘이 빠져요....
전 죽기 보다 싫어요 남편의 절 괴롭게 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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