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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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왜 자꾸 오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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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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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저는 작년여름부터 이런 증상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안의 모든것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집에 혼자있는것이 무서워서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병원에 갔더니 공황장애라고 하더군요.
치료를 받으면서 좀 많이 나아지기에 치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로 견딜만 하더니 또다시 그증상이 저를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집에 혼자있는것이 두렵고 숨을 쉴수가 없습니다.
여기저기 너무 낮설고 잠자는 것조차 두려울 정도입니다.
이런것이 왜 자꾸 오는것인지.....
가슴이 너무 뛰어서 어지러움도 많이 옵니다.
집에서 나가기만 하면 살아날것 같은데 어떡해 해야할지요~
이러다간 그냥 죽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서워서 어찌해야 하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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