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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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것에 대한 집착증(답변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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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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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애가 없는 임신중인 주부입니다. 실은 제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가 생각해도 속이 좀 좁다고 생각해요
직장생활을 관두고 멀리 신랑 직장을 따라 이사 와서 생활이
단순해지고 무료하다 보니 나의 이런 성격이 더 작용한건지 요즘들어 참 불필요한 것에 대해 신경을 쓰고 집착합니다.예를 들어 못마땅하게 생각한 친구라든지 그런 친구와의 사소한 말조차도
혼자 끙끙 생각하죠 아니 집착에 가깝습니다. 참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알지만 그 집착이 떨쳐지지 않아요 내가 통제가 안되요
원래 근심을 잘 만드는성격이지만 여기로 이사온후 생활이 단조로워진 뒤에 더 심해진것 같아요 고향에 있을땐 가만히 집에 있는 스타일이 아니고 친구 만나고 잘 돌아다닌 편이었거든요
좋은 말씀좀 부탁 드려요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선생님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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