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8-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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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은대... 난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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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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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입니다. 정신분열약은 안먹어본 약이 없을
정도로 먹어 봤지만 몸만 괴로웠습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기억은(망상은) 계속
되었습니다.내가 무었을했고 전생에 무엇이였는지 그것들과 연관되 현 시대의 일
들이 계속적으로 그리고 예고도없이 기억 되고 있습니다. 한번 망상에 시달리면
체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어지럽습니다.지금 제 상태는 첫째,무기력합니다 선듯
새 일을 시작하려면 두려움이 먼저 떠오름니다. 둘째,배부르게 먹지 못합니다.
세째,지금 약을 소량으로 먹고 있는대 하루라도 약을 안먹으면 잠을잘수가 없습니
다. 지금 제 생활은 밥먹고 TV보고 넷바둑두고(기원3급)5살,9개월의 조카 돌보며
살고 있습니다. 뭐 특별한 치료법이 있는지요 궁금합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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