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3-14 11:44
|
도와주세요... 저도 왜이런지 알 수가 없어요..
|
 |
 조회 : 1,914
|
전 고등학교때부터 이런 증상을 앓아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책 읽다가 떨어서 아이들이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발단이었던것같아요..
이 사건이 있기전까지만 해도 전 발표도 좋아하고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발표를 시키지 않으면 서운하기까지 했는데...왜 이렇게 변해버린건지 모르겠어요
제 증상은 조용한 곳에서 사람들앞에서 책을 읽을 때 또는 발표 순서를 기다릴때
심장이 심하게 뛰고 가슴이 아프며 손발이 차가워지고 심하면 머리까지 어지럽습
니다. 내 순서까지 안온다고 생각이되면 금새 마음이 편해지고, 별것도 아닌데
왜 이러는건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아마 전 제가 떨까봐 겁나는건지도 모르겠습
니다. 그리고 몇년전 병원에 갔던적이 있었는데 제 맘을 털어놓지 못해서 그랬던
건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 증상이나 병명도 제대로 알지 못하
구요. 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왜 이러는건지 그리고 제 병명은 무엇인지...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