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1-07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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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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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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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의 한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아토피성 피부염(알레르기성)으로 무척 고생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때문에 재발과 악화가 되기도 했지만 그 반대작용(음의 피드백)
으로 피부염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휴학도 수차례했고, 음식 가
리느라고 성장도 잘 못한 상태입니다. 대면접촉의 어려움을 극복하느라고 또 소극
적인 성격을 바꿔볼려고 노력도 꽤 했습니다. 대신에 공부에 전념하는것이 제 운
명이고 사명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반면에 내면속에서 나를 향해 외치는 울부짖
음 : 나는 여자친구 언제 사귀어 보나...또는 결혼을 할 수 있을까? 등등의 고민
에 빠진것도 사춘기때가 아니라 대학 다닐때였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 의학적 방법을 다 동원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고질병이라
는 변명만을 들었습니다. 차라리 체념하고 숨어 지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체
념하는 것도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적인 분야의 서적들에 몰두하
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전생의 카르마"
또는 "영혼의 환생시 육체적 결함의 의도적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
몸속에 깃든 저의 영혼이 진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이러한 질병을 얻게 된 것이 아
닌가..추측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결심을 하려 합니다. 모든 세속적인 성공에 대한 욕심, 미련을
버리고 저와 같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힘쓸 작정입니다.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소견입니다만 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세상을 사는 과정속에서
인생의 참된 의미를 느낄수 있다고 믿습니다.
==> 쾌청 365 음악 감상이 도움이 될까요?
==> 부정적인 간섭이라는 측면과 관련된 것일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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