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3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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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얽힌 카르마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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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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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96년도부터 알던 친한누나 한명이 있습니다. 나이는 지금 32이며 그당
시 저의 학교 동기와 연인사이였습니다. 그리고 저와는 둘도없는 친구사이(누나)
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저와 그 누나와 가까와지게 되었죠. 묘한 삼각관계속에서
이상한점은 그 친구는 여자를 놓아주지 않고 집착하며 괴롭혔고, 그여자 또한 그
남자와 정리하기는 거녕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었던겁니다. 지금 그친구는 학교
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이지만.. 그리고 이상한 점은 그 누나또한
저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97년당시 서로가 Soulmate 라고 말하기까지 했는
데..
제가 궁금한점은.. 남녀관계의 이런 묘한 갈등은 김영우선생님께서 책에서 말했듯
이 과거의 어떤 좋지못한 행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가 대부분이라고 하셨는
데.. 그럼 남녀간의 관계가 단지 과거의 업을 청산하기 위해 만난것인지, 아니
면 정말 깊은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만난 사이인지 어떻게 구별을 할수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전생퇴행으로 과거에 저와 그 누나와, 그리
고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있는 그 친구의 집착적인 행동(표면적으로 제가 알기에
는...)에대한 해결책을 알고, 우리들 사이에서의 관계를 좀더 낳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오래전부터 전생퇴행태입을 자주 들
었거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정신과학에대해 조금 관심이 많기도 합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김영우선생님의 일하시는 모습은 언제봐도 보기 좋습니다.
그럼 수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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