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5-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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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집중이 잘 안됩니다.좋은 도움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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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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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들은 중1입니다. 어릴적에는 노는 것이 너무나 난잡해서 피곤할 정도였지
요.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 조용해지면서 약간 내성적인 성격인 반면에 활동하는
것은 장난도 잘치는 편입니다. 부끄럼도 많은 편이지요. 어릴적에는 어른들께 인
사하는것 조차도 부끄러워 했답니다.
그런데 요즈음 보면 약간의 건망증이라할 정도의 도를 넘어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예들들면 화장실에서 수근을 쓰고나면 항상들은 수근은 자기가 가는 자리에 그대
로 가지고 가서 놓아버리고, 학원회비를 주면서 꼭내라고 매일 뒷전에서 이야기
를 했는데도 그대로 가져오는때가 네번째들고 옵니다.(글올리는 사람은 어머니입
니다)
항상 자기방에 가면 수건이 3개씩은 굴러다닌답니다.
이야기와 야단을 많이 쳐 보았지만 그때만 지나면 또여전히 그대로 지요.
사춘기라서 심하게 혼내주기도 그렇고 해서 좋게 이야기를 하면서 넘어가곤하는
데 뭔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가 싶은데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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