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6-0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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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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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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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자아이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까지만 해도 성적도 좋았고 주위의 평판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중1때 같은 반 아이들로부터 심한 괴롭힘을 받았습니다 또 그 일이 학교
에 소문나서 중학교 3년네네 반 아이들 거의가 절 피하고 싫어했습니다
제가 착각한 것이 아니라 반 아이들이 제가 싫다고 말하기도 했고 노골적으로 티
낸아이들도 많습니다 심지어 저와 짝꿍이 되었다고 운 아이도 있습니다
저는 왜 아이들이 절 싫어하는지 계속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점
을 고치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절 싫어했습니다
지금도 친구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잘 지내는 아이들을 보면 마
치 다른 세계에 사는 아이들 같습니다
너무 자신감이 없어서 아이들이 저에게 무리한 요구나 부당한 짓을 해도 절대로
싸우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들 절 싫어하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가
기 두렵습니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누가 저한테 조금만 잘해줘도 너무 고아워
어쩔줄을 모릅니다 항상 우울하고 어디 아프냐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친구
관계로 너무 힘들어서 가족들에게 짜증을 많이 내는데 저는 안 내려고 정말 노력
하는데 자제가 않되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항상 우울하고 자살충동도 자주 느낌니다 그리고 낮에는 집중이 않되서 별로 하는
일 업이 밤을 샘니다 학교가는 것이 너무 두려워요 다들 나를 싫어하니까요
우울증과 대인공포증 같은데 부모님은 정신병이라은 생각은 전혀 하지못하고 계신
데 어떻게 해야 병원에 갈 수 있을까요?
또 학교에만 갔다오면 너무 지치고 힘들고 삶의 의욕이 없어지는데 학교에 계속
다녀야 할까요? 입원치료 까지는 받고싶지 않은데 통원치료 만으로도 휴학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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