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2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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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형재가 너무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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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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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맨날 웁니다.이유인즉슨 가족때문이에여...저는 어렸을때부터 저희 부모님들께서 편애를 하셨습니다..그래서 인지 몰라도 그런일들이 머릿속에서 항상 생각이 나여...아무때나..조금 엄마랑 틀어지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생각이 나서 울고..그 다음에도 또 울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위에 남자형재가 한명있는데 항상 엄마는 남녀 차별비슷하게 시키십니다..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버릇도 없고..엄마한테 너무 못돼게 굴어여..그런걸 보면 정말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미워죽을 지경임니다.그래도 항상 남자 편만 드는 엄마를 보면 너무 속상하고..저도 나중에 엄마처럼 될까봐 두려워여..요즘엔 그 얼굴만 봐도 죽여버리고 싶다..죽어버렸음 좋겠다..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여....그리고 싸우고 나서...엄마랑 다시 친해지고 엄마가 그리운데..엄만 언제나 저보다는.. 그런모습을 보면 다시 삐툴어 지고..그러면서 계속 그놈 얼굴만 보고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여..어렸을때..엄마한테 대들고 엄마를 울린걸 본적있는데 아마 그때부터..아니 전부터..미웠던거 같아여..지금은 죽여버리고 싶을정도로 밉고..그리고 그놈이 나한테 욕을 할때도 있는데.그때 아빠는 옆에 있으면서도 혼내기보다는 제가 뭐라고 막 하거든여 그런 날 보고 뭐라고 하는걸 보면 정말 내 자신이 비참해집니다...요즘들어서는 제가 죽어버렸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어쩜 그넘이 죽으면 엄마랑 아빠는 차라리 내가 대신 죽었음 하는 생각을 할꺼같은 생각도 들고.그런 생각들때문에 매일밤 울고 있습니다..전 어떻게 해야하져?? 집을 나가서 다른곳에서 생활하는건...대화는 전혀 돼지가 않아여..사실 엄마랑 몇번 대화를 하려 했으나..항상.시끄러워.이런식이에여..몇마디 나누다 보면...나보고 그럼너도 남자로 태어나지..이러는데..그런말 들을때마다..도데체 난 왜 태어나게 한건지..그리고 장난식으로 아빠가 너 태어났을때 딸이라서 서운했다고 하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구여..혼자 방에서 운적도 많아여..가끔 그런 생각들 때문에..제가 너무 이상해져가는거 같아여..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요즘엔 그냥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막 눈물이 나여..엄마랑 아빠가 그냥 그립다는 생각떄문에..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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