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6-07 00:05
|
아무것두 모르겠어요...
|
 |
 조회 : 1,913
|
18살의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덩치도 조금있구 성격두 매우 쾌활합니다..
그런데 작년인가 고1때.
아무이유없이 친구의 친구와 싸움을 한 후부터 사람이 두렵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만난 자리였는데 제 친구의 친구는 서울에서 조금 논다구 하구 싸움도 잘하는 친구라고 했습니다.
전 평소대로 인사했구 그냥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떤 얘기를 했는지 몰라두 그 친구가 저보고 잠시만 밖으로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무차별적으로 때리는것이였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맞기만 했지만 제가 이길수 있는 상대였던거 갔았습니다.
그런데 그냥 무조건 내가 잘못했다구 하고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그 이후로 어떤 사람이든지 만나면 경계심을 갖게 되고 혼자 돌아다니는것 조차도 힘겨워졌습니다.
전 운동도 많이 해서 싸움엔 자신있습니다.
태권도도2년했구 합기도도 지금1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싸우는것은 별문제 없는데
이상한 것은 먼저 기가 죽고 괜히 힘이 풀립니다.
겉으론 태연하는척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일부러 더욱더 겉으론 강한척을 하고 다닙니다..
어떻해 해야지 불안함과 초조함을 없앨수 있죠??
저 좀 도와주세요...
(참고로 싸움을 하게 되면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조건 빌려고 합니다...)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