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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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이상인지...........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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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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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19세 남자 고3에 제학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전 3월15일에 장난으로 핸드폰을 책상에 두고 머리로 박았는데...그때..정말 많이 놀랐습니다..(원인, 이전에는 아무 이상이 없음...)
시간이 지나도 낳아지지 않고...병원에 가서 MRI 촬영으로는 이상이 없다구 하구요...
5월을 넘어 오면서..이젠 몸으로 증상이 팔 다리가 저리고두통에 목이 뻐근하구요 눈도 피곤하구요...어지럽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아픈것은 괜찮은데...정신적으로 힘든것은 못 참겠습니다..일단은 집이 편하지가 않구요...이상하게 찝찝하구..
원래 사람의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예를 들면 어딜가면 이런느낌이 들구 그래야하는데..그런 느낌을 못느끼구 시간이 흘러가요...바보가 된것 같기두하고...평생이런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몇일전에..신경과를 방문했는데...거기서는 그냥 신경성이라구
그러더라구요...그덕분에...몸에 아픈것두 신경성이라니 아픈것 때문에..고민하는 것은 없습니다....그래서 이젠 낳아 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걱정이 더많이 되기 시작합니다...신경두 많이 쓰이구제가 모르는게 잇는걸까요...답답합니다....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성격은 쾌활하구..명랑한 성격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가 바뀐것 같기두하고.느끼는게 좋은 쪽으로가 아닌 걱정쪽으로 모든 것이 느껴지고 지나간 과거도 찝찝하게 기억이 됩니다.... 답답하구 제가 뭐 때문에 이렇게 생각하구 고민하구 걱정하는지 잘 이해가 않갑니다..
혹시 제 생각이지만 학교에서 배우길 자율신경계쪽으로 이상이 있는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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