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차라리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습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려워서 오늘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
동네 근처에서 엇그제 살인사건이 났다는데, 저는 넘 무서워서 잠도 못자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습니다.
핸드폰으로 끊기는 전화가 오기라도 하면 누군가가 나를 노리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불안합닏다.
제발, 도와주세요.
김영우 정신건강…16-07-01 20:41
이런 마음이 오래 되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울과 불안, 공포감이 심한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를 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특별한 이유들이 없다면 정신과 치료를 꼭 받도록 하십시오.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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