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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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언니를 상담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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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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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현재 41살이고 앞서병력에 쓴것처럼 상당히 피곤한 성격입니다.전생여행
테잎을 듣고 이젠 테잎없이도 혼자 퇴행할수도 있고 ,전생내용은 자기가 마루타
였답니다. 실제로 상당히 아픈데가 많고 서울 성모병원 검진에서도 의사조차도 병
의원인을 밝히지 못했을 정도입니다.제가보기엔 신내림 증상 같기도하고 실제로
꿈이 잘맞고 예언도 잘하는 편이고 전생여행책의 마스터가 예언한 내용과 비슷한
것도 많습니다.뭐라고 딱집어 성격을 설명하기는 어려울정도로 복잡한성격에 어찌
보면 정신병자같기도하고 , 사실 치료를 받자고 하면 난리가 나요.자기를 미친사
람취급한다고... 저는 언니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전 테잎을 백번넘게 들
어도 안되는데 언니는 잘도해요. 전생에 마루타인적이 있는데 실제 의사말로는 껍
질만 멀쩡하지 내용물은 고물이라고 하데요. 그정도로 안아픈데가 없는데 예를 들
자면 갑자기 배가 까스가 차올라오는 현상인데 임신 8개월정도로 불러와요. 의사
가 배가 불러오는 과정을 지켜봤고 뭐 눌러보고검사하고 별짓 다해도 모르겠답니
다.게다가 젖꼭지에서 피가 나온다던가(이것도 검사했음)갑자기젖꼭지가 면도칼로
자른것처럼 덜렁거리질않나 질에서 썩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웬 만한 의사는
(거의다라고 할정도로) 포기를 한 환자아닌 환자입니다. 본인 말로는 전생에 일본
군이 약을 먹이고 수술처럼 침대에 눞혀놓고 별짔 다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
만 굉장히 정확히 묘사를 해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부님 였던적도
있고 울 엄마가 전생에도 자기 엄마였대고 아들이 둘인데 큰애가 전생에 자기 딸
였답니다.이거말고도 예지력과 상당히 박학다식하고 아주 착해요. 말하는것을 가
만히 들어보면 정신병인지 정말 초월적인 사람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라 헷갈려요.
편집증과 대인공포증은 집안 사정상 재산을 몽땅날린 이후로 심해지기는 했지만
사회생활이 불가능한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가보기에 그래 보인다는 거지
요. 전 정말 언니가 치료를 받았으면 하는데 정신과 얘기만하면 난리를 치니 언니
를 어떻게 대해야 될지 아주 난감합니다. 도와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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