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10 05:30
|
어린아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진실을 말하게 할 수 있을 까요?
|
 |
 조회 : 1,939
|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인과 4년전 부터 사귀고 있습니다. 그 여인의 성격이 너
무 포악하고 자신이 옳다고 한번 생각하면 그대로 믿어 버리고 남을 전혀 믿지 않
을 뿐만 아니라 집착력이 심하여, 그동안 사귀면서 다툼이 많다가 급기야는 1999
년에는 그 여인이 칼을 휘둘러 저와 저의 여동생이 상해를 당하는 사고가 났으
며, 이로 인하여 그 여인은 집행유예의 형벌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위 사건도 있
지도 않는 일 즉 자기딸(그당시 만7세)을 추행하지 않았느냐는 해괴한 말을 함으
로써 저가 너무 화가 나서 절교선언을 하는 바람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형제들
보기도 민망하여 그 여자와의 관계를 청산하기로 하고 시골로 피하여 생활을 하였
습니다. 그런대 그 여자는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저가 자기의 딸을 성추행하였다
고 고소해 놓고 온갖 수단을 다하여 저를 집어 넣을려고 경찰,검찰로 뛰어 다녔으
며 드디어 그 여자의 뜻대로 저가 불구속기소를 당하게 되었으며, 지금 재판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1999년 11월부터 그 여인과 저는 다시 만나고 있으며 원수
처럼 싸우기도하고 가족처럼 지내기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
다. 그 여인이 교사하여 아이가 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여인은 자기는 절대로 그런적이 없으며 아이가 자발적으로 말을 했
으며, 어린애들이 그런 거짓말을 할리가 없으니 저가 성추행을 한것으로 자기는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1999년 8월부터 그 여인과 그 딸아이가 경찰
과 검찰등에서 한 진술의 허구성이나 정황등을 분석하여 저의 무죄를 증명하고 있
습니다만 저와 그 여인과 그 아이와의 관계는 그것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것 같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 여인과도 몇차례 이야기를 하였지만 막상
병원으로 가자고 하면 거부를 할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저가 병원을 선택하여 가
자고 하면 그 병원과 혹시 짜고서 자기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닌가하고 생각을 할
지도 모릅니다. 저와 그 여인과 그 딸아이의 관계를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 보다
는 그 아이가 진실을 말하게 함으로써 해결했으면 합니다. 저희들 문제는 저와
그 여인과 그 딸아이를 함께 진찰함으로써 진실을 규명하고, 문제가 있으면 치료
를 통하여 치유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떻게 했으면 좋을지 선생님의
고견을 바랍니다. 아울러 그 비용이 얼마나 들지도 좀 알려 주세요.
|
|
의료상담모음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