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2-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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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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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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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어떤때는 사람과 상대하기도 싫고
귀찮기만 합니다.
그리고 저는 처음부터 꿈이 달랐습니다.
모델이 되고 싶었지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말에 거의 포기 상태로 회사에 취업
하였지만 주식 시장에 따라 변화되는 업무에 지친듯 하고,
잘때 꿈에서도 손님들이 (수익증권 아시는 지요...) 오르지 않는다고 상담을 해
준 나에게 돈을 물어내라는 식으로 악몽을 꾸기도 하고
너무도 회사를 그만두고 모델을 하고 싶은데 주위에서는 헛된 꿈이라면서 회사를
계속 다니라고 합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신상태가 이상한 것 같습니다.
횡설 수설 하네요. 죄송합니다. 상담 꼭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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