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1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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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차고 위가 답답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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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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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 6개월 전부터 숨이차고 위가 답답해하는 증상이 계속 지속 되고 있읍니
다.동기는 K병원 정신병동진료보조사로 근무하던중 직원과 조금의 말다툼이있었읍
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 식사를 하고 왔는데 보통때도 잘 체하는 편이라 그날도
역시 체한줄로 만 생각 했습니다.그래서 병원에서 소화제를 먹었는데도 계속 답답
하여 저는 약국에가서 약을 지어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직원들과 함께 술을 먹으러 갔읍니다.거기서 저는 맥주 4잔을 먹
고 조금씩 갑자기 숨이답답하고 숨이차 응급실로 갔읍니다 .
혈액 검사 결과 산소가 조금 부족하다는 것이였읍니다.
그런데 그이후로 24시간 내내 속이답답하고 숨이 조금 차고 어떨때는 숨이많이 차
곤합니다. 또 조금 무거운 것을 들면 숨이 오래도록 찹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거기서는 위염이조금 있다고 하였읍니다.
그런데 저는 어떨때는 머리가 아프고 어떨때는 위가 꽉 조이면서 숨을쉬기가 힘들
곤합니다. 저같은 환자가 또있는지요.그리고 이런 증상이 공항 장애의 일종인지요
그리고 체하면은 더 숨이찹니다.어떻게 치료를 해야하는지요.
그동안 지방병원과 서울 병원에서도 검진 결과는 스트레스성, 가벼운 신경성 정도
로 검사결과가 나왔읍니다 .
검사결과에조금의 불만이 있습니다.저는 직장도 그만둘정도로 어떨때는 정말 힘듭
니다.지금은 7개월 정도휴직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지속돼다보니 대인관계에서도 조금씩 기피하는 일이 잦아지고 ,사람이
많거나 사방이 막힌 좁은 공간에서도 위가 조이면서 숨이차고,어떨때는 다리가 힘
이 빠지면서 불안한 느낌도 들곤합니다.(이증상은 얼마전 부터 생겼습니다)
좋은 답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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