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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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너무 많습니다.여러가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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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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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우연히 이사이트를 알게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무서움이 많습니다. 혼자서는 불을켜놓고 자지않는한 잠을자지 못합니다.
그리고 세수를 할때도 누가뒤에 있는것같아 자꾸뒤돌아 보기도 합니다.
한때는 문을 닫아 놓으면 너무 무서워서 문을 열고 세수를 합니다.3~4년전에 토요
미스터리를 보고 그다음날 날이 밝을때까지 더워서 땀이 나면서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잠을 자지 못하였습니다.그리고 고소공포증도 있어 초등학교 3학년때 바이킹
을 타보고 다시는 타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보다 더 심각한것은 저는 다른사람앞에서 말을 잘못하고,이야기를 할
때 말이 좀 길면 말을 생각나는데로 해버려 아이들이 잘 못알아 듣습니다.
그리고 사람많은 곳을 싫어하며 말을걸고 싶어도 혹시 이아이가 귀찮아하지는 않
을까하는 생각에 말을 못합니다. 그리고 부탁을 받으면 잘 고졸을 못합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반 친구들을 보거나 하면 문득 숨고싶어집니다.
저번에 집에가는 방향에 학교에서 몇번보아온 사람들이 있어서 숨었다가 그 사람
들이 다 간다음에 간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잘려고 누우면 갑자기 심장이 빨라저서 혹시 죽는건 아닌가하는 생각
을 하면 가슴이 철렁하면서 온몸에 힘이빠지기도 합니다.
다른것보다 저는 친구를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이제 고
등학교에 들어가는데 학교갈 생각만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꼭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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