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7-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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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과 아버님사이가 심상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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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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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현재 25살입니다. 남들보다 늦게 군입대를 해서 지금은 상근예비역으
로 복무를 하며 부모님과 살고 있습니다. 동생녀석은 어릴적에는 바보스러울 정도
로 순진하고 착한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들어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항
상 문제들을 달고 다니고 있습니다. 부모님 속도 무던히 썩히고 있습니다. 어릴적
에는 나이가 차면 괜찮아 지겠지..하며 그 녀석을 이해하려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25살이 된 지금도 부모님(특히 아버님)과의 사이가 무척 좋지 않습니다. 특히 아
버님께 대드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었을때 살기까지 띠는 것 같습니다. 그
녀석과 그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해보면, 자신은 꼭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
았지만 그런 상황이 조성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예전에 박사님이 빙의환자를 치료하시는 것을 tv에서 시청을 했던것이 기억이 나
내 동생녀석도 빙의치료를 한번 받아보기를 귄하고 싶은데....박사님 고견을 기다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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