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9-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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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했으면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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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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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여자친구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1981년생으로 집에 아버지께서 못살게 합
니다. 아버지형제분5남중 다 돌아가셨고, 아버지 혼자 남았는데, 5년전부터 아버
지 무직상태로 허리디스크,위절제수술을했습니다. 성격이 불같은 성격에 참을성
이 없고, 어려서 매을 심하게 마자서 아버지을 목소리만 듣으면 경끼을 합니다.
원래 집은 동두천인데, 직장이 서울이라, 서울의 여성전용 고시원에 있습니다. 매
주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을 해서 내려오라고 하는데, 너무 싫어 목소리 조차 듣
기 싫다고 합니다. 전화후 아무 일도 못합니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한번은
추석날 안 내려오면 죽어버리겠다고 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에게 하소연하면서
죽기보다 더 싫은 것은 아버지 만나는 거라고 합니다... 또 꼬박 월10만원정도을
드리는데, 아버지는 낚시만 다니고, 1남 3녀중 2째인 자기을 제일 싫어한다고합니
다. 중1때 이혼후 작은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저에게 헤어지자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때문에..... 자기는 죽겠다고 하니? 또, 정신과 치료
을 요하고 있습니다. 두통, 불면증, 스트레스성 위염.... 옆에서 제가 어떻게 해
야할지 ...............꼭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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