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2-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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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정리가 안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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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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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만난지 얼마 안되서 헤어졌는데요. 잊을려고 딴 사람을 만나도 자꾸만 오
빠생각에 슬퍼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거의 3개월이 지났는데, 한학기동안
한것이라고는 오빠생각에 울면서 보낸 것 밖에 없어요. 잊을 수있을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다시 다른 남자를 만날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보고싶고 그리워요. 서
로에게 딴 사람이 생겨서 헤어진게 아니라 집안의 반대로 안 만나기로 했거든요.
저도 그것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의 정리가 쉽게 안 되네요. 어
떻게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약이라도 먹여야 되나요???
지금 같아서는 치료되는 약이라도 있었으면 좋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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