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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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 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치료를 받고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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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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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잘 아는 동생의 오빠가 빙의 때문에 힘겨운 지경에 이르렀읍니다.
평상시에는 여동생에게 자상하고 여자친구도 사귀고 직업도 가지고 가정에도 충실
한 오빠가 한번씩 발작을 일으킵니다.
발작을 일으키면 사납기 이를데 없어 묶여 정신병원에 실려갑니다.
조금 있으면 괜찮아 져서 다시 나오지만 처음에는 2년에 한번정도 그후에는 1년
에 한번정도 하지만 요새 와선 그보다 훨씬 자주 발작을 일으킵니다.
발작이 나면 잠도 안자고 온거리를 쏘다니며 때려 부수고 험악하게 행동하다 조금
씩 정신이 돌아오면 "나 어떻케 해" 하면서 울다가 다시 정신이 나가면 이상한 소
리르 중얼거리며 난폭해집니다."내림궂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하기도 한답니다."
여러번의 궂으로 임시 달래곤 했으나 점점 힘겨워 집니다.가족 전체가 신경외약증
에 걸릴 지경입니다.
동생에게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듣고 (근 2년 가까이요)제가 김원장님을 추천했읍니
다.저는 원장님이 쓰신책을 읽었고 또 원장님께 치료받는 사람도 몇사람 만난적
이 있어서 원장님께 신뢰가 갑니다.
처음에는 대답이 없더니 지금은 제발 김원장님과 연결을 해 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너무 사랑하는 동생이라 보기에 힘겹습니다.
아시겠지만 평생을 그러고 살수는 없는데...근래에 들어선 그 오빠가 약혼자가 있
어서 곧결혼을 하려고 한답니다.
한지만 여자쪽 부모는 오빠의 병을 모릅니다.
예전에도 결혼을 하려고 하다가 여자쪽 부모가 오빠의 병을 알고 결혼이 깨지는
바람에 오빠는 그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켰었다고 합니다.
지금 정신병원에 있는데.8월 초에는 퇴원한다고 합니다.
퇴원하면 바로 원장님께 치료를 받을수 있겠는지요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잘 알지만 또 상황이 급박한 사람은 빨리 치료해 주신다
는 이야기도 들었읍니다.
8월 안으로 예약을 해서 치료를 받을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읍니다.
원장님의 답변을 기다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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