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8-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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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행동이 이해가 되질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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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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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쓰게된 연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언니가 최근 언니의 형부 때문에 지나친 우울증과 짜증으로 세상을 살고 있
어 이렇게 자문을 구합니다. 언니는 현재 비디오 가게를 하고 있고, 형부는 다방,당구
장,오락실등 쉽게 돈을 버는 쪽으로 장사를 하였지만 길게 하지는 못하고 늘 2~3개
월 정도하다가 실증을 내고 끝내버렸죠, 장사 할때면 늘 형부 마음데로 시작했고 이번
엔 꼭 열심히 한단고 해놓고 늘 그모양이었죠, 젊었을땐 형부의 큰 형한테 모든걸
기댔고 의례히 사고치고나면 큰형이 모든일을 처리했고, 잘되면 자기탓, 안되면 큰형아
니면 큰형수탓이라며 늘 그 사람들을 몰아세웠지요, 언니는 집에서 노는것 보다 전세금
으로 무얼해볼까해서 비디오 가게를 하게됐는데 최근 형부가 며칠 비디오 가게를 도와
준다고 친정가서 쉬고 오라고 하더니 삼일도 안됐는데 전화를 해서는 욕설도 하고 장사
를 이모양으로 해놨냐고 화를내고 해서 친정에서 돌아왔는데 오는날 도착해서 지금까지
5일이상 됐는데 비디오를 회수를 했니 않했니 하고, 따지고 사람을 몰아세우면서 자
기 잘못한것은 일도 아닌냥, 계속 사람을 들들 볶아된다고 합니다. 말대꾸하고 싸움
을 하면 욕설만하고 형부일저지른건 꺼내지도 말라고 하면서 비디오 가게는 엄연히 언
니 사업장이고 애들보면서 집안 살림하면서 나름데로 한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 그
런것 때문에 그런식으로 화내는 형부를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밤11시고 12시고 간에
늦게 손님집에 전화해서 비디오 가지고 오라며 손님들한테소리를 지르고는, 본인은 의
기양양(의기양양표현에는 내가 전화하면 비디오 가지고 오는데 왜 니가 전화하면 가지
고 오지 안느냐고 합니다.
언니는 현재 말 같지도 않으니까 말대꾸 조차 하지 않은 상태이고, 기가 막혀 어디로
도망가고 싶은 싶정 뿐이라고 합니다. 연예기간은 10년 정도되고 결혼생활은 5년 입니
다. 부부간에 하지 말아야 될말과 조심해야 할 모든 틀자체도 깨고 있는 형부가 이해
가 안됩니다. 언니 맘속에는 이래서 사람들이 이혼을 생각하는구나 하면서도 어떻게 풀
어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약인지 아니면 주의 어른들과 상의를 해서
어떻게 풀어야할지 동생되는 제 입장에선 어떻게든 풀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형부는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셨고 큰형님과 작은형님, 누나2분이 계십니다.
언니 입장에선 친정부모님 걱정하시니까 친정도 못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입장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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