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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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의 불청객...강박증 환자를 어케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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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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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우서 ㄴ저희집의 불청객때문에 올립니다.
저희 아버지가 살아계실때 정신과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는데 그때 알았던 여자인지..
자꾸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갑자기 그 여자가 찾아왔습니다.
1주일에 한번씩 와서 벨을 눌르며 밖에서 기다리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 여자는 아빠가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번호와 주소도 가르쳐준적이 없는데
어케 알고 그렇게 전화를 해대고 찾아오는지
아무래도 그여자는 집착성 강박증인거 같은데
참고로 아버지는 알코올로 입원했었는데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병원이 여자남자 같이 있는곳이 아니었는데..
이런일이
돌아가셨다고 해도 계속 찾아오는데
조금 두렵습니다.
정신이 약한 환자라서..
그래서 찾아오면 문을 안열어주고 모른채하는 정도로 모면하고 있는데ㅐ
이런환자에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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