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1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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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으로 조는데요. 정신적 결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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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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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사회 초년생으로서 정신력이 헤이하다못해 병이 아닌가 싶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세상에서 직장에서 그것도 신입사원이 한달에 세번이나 지각하고, 그렇게 참으려
고해도 직장 상사 앞에서 꾸벅꾸벅 조는 사람은 친구들에게 아무리 물어봐도 본적
도 없습니다. 일부러 그 전날 일찍 자도 소용이 없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늘 졸았
는데 사회에 나와서까지 이러다니, 저로서는 사회생활에 너무 큰 장애가 되고 또
한 무척 힘든일입니다.
또한 건망증도 있는데, 버스에서 지하철 패스를 내고, 지하철 패스 입구에다가.
전화카드도 꼽고, 열쇠도 꼽고 그럽니다. 사람들이 그냥 웃더군요.
정신적인 결함이 있는건 아닌지..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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