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2-01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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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아픔인데 어떻게 해요 ???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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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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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우 박사님
제가 너무 가슴속이 쓰려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처음에는 같이 많이애기나누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어느새부터 저를 멀리하고 저를 피하고 .. 그냥
저를 무시하듯이 행동합니다
오늘도 친구를 보니까... 가슴만
아팠답니다...
용기를 내려고 했는데...
아마도..
가망이 없나봅니다....
이렇게 까지 된 건.... 작년 부터 그래왔거든여..
아주 조금씩 쭉~ 진행되어오다가.... 이제는 내색을
하게된겁니다.... 너무 서운하게...
남 대하듯이 하는 친구를 어쩔수가 없어요...
사무적인 태도... 진심어린 말들은 없더군요
뭐라 말을 해야 할까요? 왜 그러냐고 묻기엔
이유가 없는듯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젠 내가 지겨워진것 같아요....
물어봤자 할말 도 없을것 같아요...
사소한 것조차도 다툼이 없었습니다....
어쨌든 ... 오늘 하루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힘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절교해버릴까?생각해 봤는데 아쉬운건 저더라구여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참... 우습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던데 그 친구는
절 버리는군요....
너무 나쁜 맘을 먹었습니다,,,,,
제가 마음 아파하는 걸 알고도 무관심하는 무심한
친구를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그럼 너무도 속이 후련할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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