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99-1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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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내에 대한 걱정을 상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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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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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한지 몇달안되 신혼입니다.
저의 아내에 대해서 문의를 드리려고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아내는 제가 모 속옷업체에서 일할때 회사 동료가 저의 집으로
전화하고 부서원으로써 회사 막내인 제가가 꽃돌이(졸업식에 꽃가져다 주는사람)
하고 것을 보고 그여자와 사귄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던중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하였고 계속 그런 문제로 싸웠습니다.
저는 결혼전에는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고 처가집 부모님께 의논을 했지만 처가에
서는 자내가 여자를 사귀어서 그러내 라고만 하시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전 직장에 다니는 것을 싫어하니 제가 직장을 옮기면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고 직장을 옮겼는데 전 직장에 제 행동을 아내에게 알려주는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이 그 여자가 저와 통화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그런 소리를 들은 아내는 저는 아니라고 하지만 아직도 그 여자를 나 모르게 만나
고 다니는 구나 라고 합니다.
저의 결백을 알리다가 지금은 아예 포기하고 이혼할까 까지도 생각합니다.
모든 말마다 여자와 연결을 시키니 저는 아내와 이야기 하는것 조차 조심스러워
거의 퇴근후에는 이야기를 피하려고 합니다.
아내는 막내로 자라고 오냐오냐 하는 식으로 성장을 하여서 자기가 생각한것이 아
니면 무조건 안됩니다.
지난번 저의 친구와 여행을 가서 화토를 재미삼아 했는데 친구가 마지막에 업어있
는것을 뒤집고 손에있는 것을 내려놨다고 친구와 그자리에서 싸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도 있고 재미로 한것이니까 니가 참아라 라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
면서 자기편을 들어 주지 않았다며 화를 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하고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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