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2-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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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두려워요 사람들이 싫어요 그리고 너무 외로워서 미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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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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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이 답답하고 불안하고 특히 얼굴이 빨개지고 사람들을 믿지도 않고
다 밉고 얄밉고
지금은 맘터놓고 지내는 사람 한사람도 없어요
이젠 엄마조차도 대하기가 힘이들고 불편해요
아무일도 아닌데 얼굴이 빨개지고 경직되고 식은땀이나고
제가 어디로향해가는지도 모르겠어요
왜 이런 두려움이 마음속에 가득한지 모르겠어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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