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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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좀더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빨리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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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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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말을 할땐 약간 천천히 말하고 더듬지는 않아도 약간 말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말하는 중에도 논리가 우왕 좌왕 하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되면 더 말을 하기 싫어 집니다..
특히 남에게 약간의 공격적인 발언을 하거나, 회의중에 나만의 논리를 강하게 펴고 싶을때는 말을 하기에 앞서 가슴이 쿵쿵 뛰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말을 친구들에게 하면 제 혈액형이 B형이라서 혈액형에 따른 성격 타입은 원래 그렇다고 말을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언제나 말을 잘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 보면 내가 스스로도 너무 말을 잘하고 있고 논리가 정연하게 그리고 빠르게 말을 하거나, 남을 설득 할때가 있어서 스스로 놀랄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술을 약간 마셨거나, 아니면 어제 마신 술이 덜깻을때의 일이죠,,
글쎄요 대부분의 그렇겠지만요 술마시면,, 다들 말을 많이 하고 잘하니깐요,,,
저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당연한 건가요..
혹시 일시적으로 긴장완화를 시켜줄수 있는 몸에 해롭지 않은 약같은 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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