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7-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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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나에게는 흔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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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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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나이는 어리지만 중학교2학년부터 지금까지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고3때 가장심해서 병원에서
한달간 상담도받으면서 약도먹었는데 돈이부담되어 부모님께는
났다고 거짓말하고 치료를 그만두었습니다 상담을 안받기
바로전에 몸에있는 작은닭살을 마구뜯어 일년이 지나도 가끔뜯습니다 괸장한 쾌감을느꼇습니다.그런데 얼굴빼고 온몸전신에
갈색상처가 심하게났습니다. 순간의 쾌감때문에 더큰일이
생겼는데 이몸을 보고있으면 많이 좌절합니다
꿈도없고 앞으로 미래가 안보인데다가 이제는 몸까지 날
거부합니다. 몸때문에 자신감도 더 없어졌고 밖에도 못나갑니다.
죽을수 없는이유는 두가지, 부모님 가슴을 평생아프게
하는거고, 남들의식때문에 부모님께 미안할것 같아서...
하지만 이제는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제몸은 심각하고 창피해서
언제든지 죽을각오가 되어있습니다. 전이제 어떻게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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