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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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박사님같은분을 찾았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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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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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귀신을 쫓는 퇴마사스님을 본뒤 저도 치료를 받
고자 스님을 찾았지만 찾지못한사람입니다.
참고로 전 귀신을 많이 보았고 친구들사이에는 신들렸다는말을 많이 듣습니다.
점장이는 제가 기가 약해 그렇다고 하는데 전 아닌것 같습니다.
전 늘 제몸속의 귀신쫓을 궁리를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일마다 어떤 알수없는 존재가 방해를 하고 또 최악의 상황으로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거의 강박관념이 되다시피했으나 일반정신과는 과학적인 잣대로
만 평가,치료하는것같아 거부감이 들어 피했고 이제는 거의 포기하다시피했는데
박사님의 사이트를 보고 어떤 희망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분명 어떤 존재가 자꾸 장난을 치는것도 같고 제가 힘들고 괴로워하는것을
즐기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여자들의 속닥거림, 누군가 늘 지켜보고 따라다니는 느낌, 선명한 환청
등으로 힘들었었는데 요즘은 심한 우울증으로 괴로워한답니다.
이상하게도 회사만 들어가면 제의지완 상관없이 너무 슬퍼져서 최근 두번의 직장
을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귀신을 쫓아보겠다고 스스로를 최면상태로 유도하고 귀신을 쫓으려고도
했는데 때론 머리가 굉장히 맑아지는듯한 느낌을 받기도했으나 이내 혼란스러워
지더군요.
박사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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