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9-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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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진지하게 답변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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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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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정신병력이있는 환자의 가족입니다. 가족으로서 어떻게 대해야
환자에게옳은지 몰라서요. 답답합니다. 환자는 4년전 첫발병하여 약물치료를 한지
4~5개월쯤 외적인 이상은 사라진듯했습니다 환각이나 망상 기타당황스런행동
들 ...그리고 약물치료는 계속되었고 모든것은 정상적으로 되었고 정상적으로 결
혼도하고 사회생활도하고 명문대 박사과정까지밟았고 우리모두 완치되었다고 믿었
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렸죠 약물치료는 계속하고 있는듯했지만...수면문제때문
에..쉽게약을 못끊는듯...
그런데 며칠전 놀라운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2년전 오빠의결혼이후 큰신경을
쓰지않았던 오빠에게서 4년전 겪었던 일이 사실이며 자기를 쫓던 그들때문에 충격
으로 자신이 병원까지 다니게 되었다는 애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나쁜
놈의 주위사람이 지금도 가끔도 보인다는 겁니다 일주일에 한번쯤, 닮은사람이려
니 하면서도 그것이 자신에겐 너무크게 인식된다는 겁니다.이상한종교를가진그들
때문에 자신이 정신이상까지 겪었고 그들이 실재로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재
가 그랬죠 "의사에게 아직도 가끔씩 보인다는 소릴 했냐? 그랬더니 "의사에게 말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이나 하고 믿어주지 않아서 일상적인 고민얘기, 건강,이런
애기나해"라고 말하더군요.
오빠는 자신이 병을 앓았다는것을 인정하는것 같으면서도 또 사실이라고 말합니
다. 그들때문에 자신이 충격으로 그런병을 앓았다. 그리고 지금도 가끔 주위에서
그들이 보인다는 것인데...또 자신 주위에는 유난히 장애인.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인다는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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