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10-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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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고민이 많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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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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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_)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머라구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가끔씩..
평소의 작은 고민들이 갑자기 뭉쳐서 저를 괴롭힐때가 있어여..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구여...
그래서 도움을 청하고 싶네여..
첫번째 고민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에여...
제가 혼자서 너무 앞서 나간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여.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진에는 진짜 저밖에 없는 거 같고..
저혼자서 막 앞서 나가는건 아닌가..하는 걱정이...
그리고 두번째는 제가 연예인에 너무 좋아한다는 거에여..
때로는 집착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그런 생각하는 내가 죄인 같기도 하고..
친구도 너무 집착하지점 말라구 한마디 하네여..
그리고.. 엄마하구 아빠가 부담스럽고..남같아여..
엄마랑 이것저것 생리에 관한 거든가...
아님 속옷에 관한 것들...
그리고 특히 대중 목욕탕같은데..절대 말도 못하겠고..부끄럽워요.
아빠하고는 왜이렇게 의견이 안맞는지..
진짜 매일 매일 싸우고 정마저 없는거 같아여..
진짜 어쩔대는 죽이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리고 괜히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시러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구..
왠지 모르게 약간식 두렵기도 하고..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가...사람들에게 이용당하는 그런 존재라는 생각도 들고..
머라구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고민이 많아여..
주의 사람들이 한마디 하면 정말 짜증나서 듣기도 싫고.....
그리고 누가 옆에서 배아프다고 하면..
슬슬 배아파 오구..
머리 아프다구 하면..
슬슬 머리아파오구..
괜히 제가..신경이 예민해서..그러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구..
친구들이 저에게 싸이코~싸이코~하다보니..괜히 그런것두 있는거 아닌가 싶고..
또 그냥 제가 심각한 병..암이나 그런 병에 걸려서
한달 정도 입원해서 편하게 쉬웠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그냥 ...
마니 속상하고..걱정이 드네여...
어떻게 해샤 할지..모르겠어여...
답변..부탁 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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