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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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을 많이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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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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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6살때 결혼하기위해 궁합을 보기 위해 점집에 간적이 있읍니다.
그때 전 외국으로 시집을 가야 했기에 번민되어 간 것인데 젋은 그녀는 저에게 전
자기와 같은 신의 딸이라며 30이전에 한국에 돌아오면 자기와 같은 일을 해야 한
다고 했읍니다.저는 그녀의 이야기를 반이상은 무시하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16살부터 이상한 현상이 많았습니다.그당시는 그러한 꿈들을 꾸거나 현
실로 보게되면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몇 년전부터는 늘 그들과 싸우게되면 이기
게 되었읍니다.
예를 들면 21살때 일본에서 꿈에 일본말도 일본문화도 모를적에 일본여인이 나타
나 일본말로 "잘부탁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찬합같은 통에 든 음식물을 저에
게 주는 게에요.저는 무심결에 먹었지만 그 이후로도 얇은벽뒤엔 세탁기밖에 없는
데 박박 긁는 소리가 자주 났습니다.그래서 건물주에게 말하니 스님을 불러 뭔가
빌게 하더군요.알고보니 그집에서 한 여자가 유산수술을 하고 밥을 굶고 죽었다
는 겁니다.또 재미있는 건 그때가 12월말쯤인데 일본은 설날을 맞이하여 찬합에
음식을 넣어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이러한것외에 꿈에 까마기가 날아와 인
간형태로 변해 베란다 유리창이 있는 데도 그걸 통과한 손으로 나의 손을 잡아 끌
어 내려는 거예요.하지만 제가 이겼지만 다음날 친구가 신사에 놀러 가자고 해서
무엇을 모시는 신사냐고 하니 까마귀를 모시는 신사라고 하기에 그 신이 인간모습
으로 머리가 길어 하나로 묶지 않았냐고 하자 그렇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최근 2-3
전부터는 비교적 정확한 예지꿈을 자주 꿉니다.자신의 일은 20%정도이고 사회적
사건이나 주변일들에대해...저는 30살에 한국에 이혼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두려움에 점집에 가봤더니 이점집 아줌마는 저의 집 구석구석을 알
아 맞치며 제 양어깨에 신이 지키고 있으며 그 신의 위치가 높아 아무곳에 가서
점을 보면 점괘가 잘 나오지않는다고 하며 과일을 주더니 밥상을 차려주는 거예
요.그리고 저는 예지꿈을 많이 꿀 거라고 하더군요.그리고 36살에 신을 받는 다
고 합니다.하지만 전 그럴생각이 전혀없고 다 믿기지는 않습니다.그러나 그러한
현상들은 왜생겨나는 걸까요.어릴적부터 꾸는꿈 ...주로 강가가많고 제가 다른모
습으로 나타나기도 하고...너무 궁굼 합니다.이러한 것도 병의 한종류인가요?
시간이 될때 선생님을 찾아 뵙고 상담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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