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1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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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미치는 거 아닌지 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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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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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998년 10월에 화장품 부작용으로 눈이 부은 후, 거의 다 나았었는데 99년 3
월에 병원에 갔었는데 거기서 준 약을 바르고 훨씬 많이 부었습니다. (그 전에 다
른 병원 약은 아무 이상 없었죠)그리고 지금까지도 안 나았습니다. 많이 나았다
심해졌다 하면서요.....
이렇게 1년 반을 보내면서 정말 심신이 지쳤는데요....지금도 다시 심해져서 미치
겠습니다...다른 피부과 의사들은 그렇게 부을 리 없다고 하고....다들 절 미친
애 취급하는데요...정말 전 미쳤을까요....
안 부었는데 부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정말 이러다가 정신 돌아버리겠습니다.
병원에 가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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