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1-01-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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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고생한 강박증 환자 에요 부탁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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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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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영우 박사님께 이사 드리 겠습니다 TV.한번선생님을보았습니다
저는 현제 38살이에요 22살때 강박증이 발병하여 치료를 해보아도 치료가안돼더군
요 처음에는 우울증으로있다가 옆방사람이 술을먹고대문안쪽오바이트와 물을썩어
오물을 뱉으놓으니 그후론 땅에옷이나 손이 다으면 드럽고 불안해서 손을 비누로
씻어야 마음이 좀 편하 드군요 1년뒤에는 내가 일하는 싸롱사장이 치질에결려 옷
에 피가묻는다고 하니 사장 않아던 자리에는 안기도 실고 계속해서 그집전체와 이
와관련된 모든 사람을 피하고 결국엔 싸롱에서 나왔어요 그후론 사는게 산지옥
과 같아 습니다 어느 물체가 내몬에 다으면 치질 생각이나서 손을 씻고 옷을 갈
아 입고 심지어 내가 사는 방바닥에도 치질균이 있는것같아 걸래로 만날 닥고요
싸롱에서 맥주를파니 맥주병이 그집같다가 돌고도는 생각을하니 모든세상이 치질
균 같아어요 내몸은 망가질때로 망가 져서 이루 말을 할수가 없구요 결국 대구 영
남대학병원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았죠 약물과 바이오피드벡 치료를 6개월간 치료
하여도 효과가 없서 결국 포기를 했어요 치질이 옳는게 무스운게 아니라 피가 바
지에 묻으니 똥이물질이 같이 묻는것 같아서요 결국 다런도시로 이사를했지요 그
런데 이사 간곳에서 1년살다가 또 일이낫어요 옆집사람이 자기집에똥을퍼다가 길
하고 집보다 높은 터밭에다 똥을 엄청나게 퍼다부은 것이에요 이러니 비가오면 빗
물과 똥이 썻여 사람 다니는 길로 흘러 내린다고 생각 하니 거길에 전부똥이있는
것같아서 미치고 환장 하는거지요 그래서 다시 이사를 나왔어요 결국내가살던 동
네에는 가기가 겁이낫죠 그이후론 모든장소가 더럽고 가래침 길을 걷다가도 옆에
서 침만 밷으면 내옷에 튀겨까바 두렵고 이루 말을 다 못하겠습니다 그럭저럭 참
고 살다가 2년 전에는 장농위에 구멍이낫다고 구멍을 본드로 떼우다가위에서 본드
가이불에 흘러 내린것같아 내몸에 본드 묻을까봐 신경을 너무많이써 온몸이 경직
이 되서 앞이안보이고 내몸이 내몸같지안고 그래서 또구미 천향 정신과에서 5개월
정도 치료해도 호전이 안보여요 그래서 뇌정위수술를 해보려고 해요 하루하루가
사는게 너무괴롭고 이게사는건지 정말 모르겠어요 선생님 좋은 답변 부탁 드리고
요 나같은 놈은 구제불능 같아요 도데체 왜거런건가요 이글을 보시고 선생님이 치
료에 가능성이 있어면 일단 전화 상담이라도 먼저 하고 찾아 뷋고 싶네요 진짜 수
술를 해야 할지 어쩌면 좋겠어요 꼭부탁 드릴 께요 전번에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박
사님 을보고 전화했는데 연결이 안돼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어요 꼭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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