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1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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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신경정신과 및 최면료법 필요 여부에 관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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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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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하옵고
저는 3수생인 딸애의 증상이 걱정되어 상담드림니다.
딸애가 최근에 수능시험을 치루었으나 혼자 밖에 나가는것을 두려워함니다.
머리도 식힐겸 시골에계시는 할머니댁에라도 다녀오라고 아무리 권해도 혼자서는
못가겠다는 것입니다. 2년동안 방안에만 있었기때문인지 아니면 자기말대로 대인
공포증인지 알수가없습니다. 목표는 크고 뜻한대로 되지않니니까그런것인지 2년전
재수하기전에는 대학에 1학기를 다녔으나 재수하겠다는것을 강력히 반대하였는데
여름방학이지난후에 학교를 가지않아 알아본결과 방학전에 자퇴서를 냈고 본격적
으로재수를 하겠다고 하기에 어쩔수없이 그뜻대로 따라갈수밖에없었습니다.지금
도 밖에나가 운동이라도 하라고 해도 듣지않는 상태입니다.선생님의 좋은 의견 기
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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