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0-04-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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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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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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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생에 두 번 크게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한 번은 초등학교 6학년
때에 당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인기도 많고 친구들 중에서 리더처럼 지냈습니
다. 그러다가 6학년 때 한국에 와서 미국에서처럼 행동하다가 따돌림을 당했습니
다. 두 번째 따돌림은 고등학교 때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때 대학에 꼭 가고 싶어
서 입시 공부만 하느라고 친구를 몇 명 밖에 사귀지 않았는데 뜻하지 않게 따돌림
을 당했습니다. 고등학교 때의 따돌림은 정도가 심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생인데 같은 과에 남자 친구를 사귀어서 남자 친구와 매일 붙어서 지
냅니다. 하루종일 남자 친구와 같이 있습니다. 남자 친구와 같이 있지 않고 혼자
있기라도 하면 과거에 따돌림 당했던 기억이 나서 너무 우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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